서울을 비롯 전국에 6개 산하병원을 운영중인 적십자병원의 지난해 병상가동율이 81%, 병원 운영손익은 39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대구, 인천, 상주, 통영, 거창 등 전국의 6개 산하병원을 두고 있는 적십자병원의 지난해 병원 경영실적은 39억원 적자였다.
이는 한해전인 지난 2004년도 59억 적자보다 약 2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산하병원 중 유일하게 거창병원만 2억26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5개 병원은 모두 적자 운영실적을 나타냈다.
적자폭은 서울적십자병원이 122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1202억), 대구 905억, 상주 735억, 통영 11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총 1088병상을 운영중인 적십자병원의 지난해 병상가동율은 81.5%로, 전년도인 2004년도의 76.3%, 2003년도의 72.8%보다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