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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선정
[ 2006년 10월 04일 02시 07분 ]
강원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이 2006년 노인보건의료센터로 4일 선정됐다. 이로써 작년에 지정된 경북대병원을 포함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모두 4곳으로 늘었다.

복지부는 이들 4개 병원에 노인성 질환 진료, 교육, 관련 연구 및 지역사회 연계에 필요한 시설건립비 및 장비비 지원을 위해 앞으로 3년간 개소당 총 127억원, 총 508억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국고 지원이 50%고 나머지 50%는 지방비와 병원 자체 부담금으로 충당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료서비스 요구의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학병원에 노인보건의료센터를 건립,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와 복지를 연계하는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노인질환과 관련된 여러 과목 전문의들로 팀을 구성(팀주치의)해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모델 개발한다.

또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복합성 노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적절한 치료 및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활 치료 등을 수행 한다.

또한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과 환자를 구분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은 물론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사회 노인질환자의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 수행한다.

이와 함께 노화 및 노인성 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노화 및 노인성 질환 관련 연구의 최신 지견 등 동향 분석 및 정책 방향 제시하게 된다.

특히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병원, 가정 또는 복지시설, 그리고 지방의료원‧보건소 등과 협약 등을 통한 연계 체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센터 내에 전담 사례관리자를 배치, 대상 환자에 대한 추구관리(follow-up)를 실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부족한 노화‧노인성 질환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 지역사회연계연구 등의 수행을 위한 전문의료기관 및 전문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센터 선정의 의미를 밝혔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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