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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치료시 스테로이드, 사망위험 높여"
[ 2006년 10월 08일 21시 05분 ]
10년 이상 동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이 치료제에 덜 노출된 환자들에 비해 사망 위험 요인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Rheumat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핀란드 탐페레 대학교 Susanna Sihvonen박사팀에 따르면 류머티즘 관절염은 인체의 자가 면역 체계가 관절을 공격하여 잠재적 손상을 야기시키며 이것이 질병이나 통증, 관절의 비유연성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리고 전형적인 류머티즘 치료법은 통증이나 부어오름 현상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써 프레드니손(부신 피질 호르몬)이 주로 사용된다"고 언급했다.

Susanna Sihvonen박사팀은 604명의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의 사망률과 각각의 건강 상태를 비롯, 다른 질병 유무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관절염의 심각성과 치료법에 대한 기록은 1988년도 최초 연구 데이터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치명성과 사망 원인은 1999년도에 분석됐다.

또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지 않은 209명을 통제군으로 10년 남짓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온 276명과 10년 이상 동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온 119명의 환자들의 사망률을 비롯하여 각각의 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매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그룹의 사망 위험과 10년 이상 동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온 그룹의 사망 위험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인 글로코코르티코이드를 통해 치료받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각각 14%와 6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10년 이상 동안 스테로이트 치료를 받아온 그룹의 사망률이 다른 두 그룹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연구팀은 "심장 질환과 뇌졸중은 모든 그룹의 주된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으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경우 감염과 그 밖의 위험 요인이 사망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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