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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교수 1인당 年 진료수익 15억"
[ 2006년 10월 09일 21시 43분 ]
대학병원급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교수 한 사람이 연간 벌어들이는 진료수익이 평균 14억8000여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에 소재한 A 대학병원 자료에 따른 것으로, 특히 재활의학과 교수는 병원 전체 교수들의 평균치보다 진료수익면이나 환자수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이 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연간 입원 진료수익은 타교수들의 평균 진료수익보다 훨씬 많은 약 13억9천여만원에 달했다.

또한 입원과 외래를 합할 경우 연간 진료수익이 무려 19억5천여만원에 달해, 타과 교수들의 평균 진료수익보다 무려 5억여원이 많았다.

입원 진료실적만 놓고 보면, 재활의학과 교수의 연간 진료수익은 13억9천만원인 반면, 병원 전체교수들의 평균 수익은 9억6900만원 수준.

외래도 재활의학과 교수는 연간 5억6900여만원의 진료수익을 올렸으나 병원 전체교수들의 평균 수익은 이보다 약 4천여만원이 적은 5억2500만원 수준이었다.

1년 기준으로 교수 1인당 외래환자수도 병원 평균이 약 6700명이었고 재활의학과 교수는 1만4400여명으로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입원 환자수에서는 병원평균이 약 2700여명인 반면, 재활의학과 교수는 6400여명으로 약 3배에 달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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