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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기 접어든 병원산업, 다음 이정표는?
[ 2006년 10월 10일 00시 30분 ]
우리나라 병원산업은 1970년대 도입기, 1980년대 성장기를 거쳐 2000년대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따라서 새로운 의료상품의 창조와 부가가치 경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박사[사진]는 최근 병원경영 CEO연수 프로그램에서 '병원의 블루오션 전략' 이란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병원산업에서 블루오션의 6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용균 박사는 의료시장의 블루오션 체계화의 원칙으로 첫째, 시장경계선을 재구축할 것 둘째, 큰 그림에 포커스를 둘 것 셋째, 새 고객을 찾을 것 넷째, 정확한 전략 시컨스(sequence)를 만들 것 등 4가지 전략을 꼽았다.

실행원칙으로는 병원내부의 조직의 장애요소를 극복할 것과 구체적인 전략 실행을 전략화 할 것 등 6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병원서비스 요소 중에 제거돼야 할 요소(Eliminate), 감소돼야 할 요소(Reduce), 표준이상으로 제공돼야 할 가치(Raise), 새롭게 제공돼야 할 요소(Create) 등 ‘블루오션전략’ ERRC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병원에 적용할 것인가를 설명했다.

이 박사는 실제 국내 병원사례로서 S병원의 소아응급실을 일반 응급실과 별도로 설치해 내원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안정감과 만족감을 준 것과 내원하는 내원환자들과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렛(valet) 주차서비스 등을 예로 들었다.

이 밖에도 국내 병원들이 지향해야 할 블루오션 시장으로 건강 증진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관광, 메디클러스터, 유비쿼터스 헬스 등의 새로운 시장을 소개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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