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내일(11일)부터 13일까지 '2006 전염병 위기대응 통합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염병분야의 국가재난 대비 연습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NSC) 등 18개 중앙행정부처와 16개 시·도 및 보건소, 민간단체, 민간기업(삼성, 현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참가하고, UN, WHO 등 국제기구와 14개 국가에서 24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을 연습감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을 연습차감으로 하는 이 연습은 참가자들이 평가단, 바이러스팀, 통제팀, 실시단으로 나누어서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전국의 의료자원을 실제로 조사한 자료를 사용해 현실 여건에 맞는 연습이 되도록 설계했고 실제상황과 같이 war game형 훈련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이번에는 국가참가기관도 해당부처별로 상황실을 마련하고 상황에 대응해 나가도록 했다.
복지부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및 각국에서 많은 관심속에 참여하고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