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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전문대학원, 의전원 수료後 과정 개설"
[ 2006년 10월 12일 01시 27분 ]
정부가 오는 2008년 설립 추진중인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을 의학전문대학원 또는 의과대학 수료후 과정으로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1일(수) 그랜드호텔에서 정부의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관한 대책을 위한 확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에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의사회는 성명서에서 "한의학이 단순한 전통의학의 답습이 아니라 진정으로 발전적인 계승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최소한의 과학적인 객관성과 안전성, 그리고 합리적인 효율성이 입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의 타당성이나 필요성이 정치적으로 변질된 특정집단의 이기주의나 근시안적인 반대급부 등을 통한 경제적인 논리로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의사회는 "다만, 투명하고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서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이 결정된다면 우선 한의학의 과학화와 계측 가능한 정량화를 통한 세계적 표준에 맞추어 의과대학(혹은 의학 전문대학원) 수료 이후의 과정에 개설하라"고 주장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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