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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지사 통폐합 등 방만한 조직 개편"
[ 2006년 10월 13일 08시 43분 ]
건강보험공단의 227개의 지사가 방만한 조직운영으로 도마에 올랐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보건복지위)는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공단의 지사수를 세무서 수준으로 조정하거나 지사를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단은 전국적으로 227개의 지사를 운영, 직원수만도 1만454명이다.

이는 같은 유형의 조직인 국민연금공단이 91개의 지사를 가진 것에 비해 2배이상 많은 것으로 연금공단의 경우 직원수도 4933명밖에 안된다.

국세청과 비교할 경우 국세청은 전국 6개 지방청에 104개의 세무서를 두고 있다.

직원도 본청과 6개 지방청, 104개 세무서, 교육원, 연구소, 상담센터 등을 합쳐 1만 7314명으로 공단이 1.7배나 많다.

이처럼 공단의 조직이 방만하게 운영되자 지난 2006년 3월 감사원도 불필요한 조직을 만들어 비효율적 조직 운영과 방만한 예산 운영을 감사에서 지적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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