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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 개설…도약 발판 마련
[ 2006년 10월 13일 21시 36분 ]
2015년까지 2000병상 규모로 확장, 신도시 및 경제자유구역 근접 지역이라는 이점을 살려 전국 10위권 안에 드는 병원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이 13일 임상시험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의료산업화의 토대를 구축했다.[사진]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311평의 규모로 전용외래, 모니터링실, 임상시험 약국 등 전용공간을 갖췄으며 향후 2007년까지 GMP 세포치료실, GLP를 충족하는 전임상 동물실을 증축할 예정이다.

우제홍 인하대병원장은 이 날 개소식에 참석, “의료산업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임상시험센터를 확장하게 됐다”며 “꾸준히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 병원장은 이어 “인하대병원은 1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물을 발표하고 지금껏 성장해왔다”며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21세기 시대가 요구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 앞서 인하대병원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역혁신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임상시험 기반 확충 및 임상시험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임상시험 기술 공동 협력 및 공동 활용, 관련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인하대병원은 “관련 기업의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 의약품 제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실용화 센터를 활용, 위탁생산을 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협력을 통한 연구활동 및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한국노바티스 A.Oswald CEO 등이 연자로 참석, ‘임상시험센터의 역할과 의료산업의 미래’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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