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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여성들 만성 골반통에 효과적"
[ 2006년 10월 15일 22시 12분 ]
골반층 경련으로 인해 만성 골반통을 지니고 있는 여성들에게 있어 보톡스 주입이 골반 압박감이나 고통을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로얄여성병원의 Jason A. 애보트 박사팀은 골반층 경련은 갑작스런 골반 근육 수축으로 인해 발생, 전형적인 고통을 수반하며 골반층 발작을 지닌 여성들의 경우 비뇨기 문제가 수반될 수 있고 하복부의 강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보톡스 주입이 근육 경련으로 인한 골반층 압박감과 고통을 완화시켜 준다고 발표하고 소규모 임상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Abbott박사 연구팀은 보톡스와 위약을 2년 동안 무작위 투여했으며 이들 실험군과 통제군은 30여명의 만성 골반통 관련 여성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하고 골반층 근육에 총 4차례 보톡스 주입이 이뤄졌다.

그 결과 위약 그룹에 비해, 보톡스 주입은 치료가 진행된 26주 동안 골반통증의 현저한 감소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양쪽 그룹 모두 골반통이 완화됐으나 보톡스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현저한 개선점이 나타났다. 치료 과정 이후 환자들의 삶의 질 또한 보톡스 주입 그룹에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애보트 박사팀은 기존 치료 방법으로 개선점이 보이지 않은 환자들에게 보톡스 치료법은 골반층의 압박감을 비롯한 관련 통증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결론 내렸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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