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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심근 경색 위험 요인 높여"
[ 2006년 10월 15일 21시 35분 ]
건선(psoriasis)이 심근 경색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심각한 건선을 지닐수록 위험 요인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Joel M. Gelfand박사는 건선은 T보조 세포 질병(T-helper cell disease)이며 심근 경색 또한 T보조 세포 질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American Medical Association誌를 통해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는 매우 유의하다고 판단, 추가적인 실험 진행을 요한다고 밝히고 건선을 지니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Gelfand박사팀은 코호트 연구에 근간, 환자들의 심근 경색 위험 요인을 연구했으며 이들은 건선 증상 유무에 따라 분류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 지질 비정상성 또는 다른 심장 질환 위험 요인은 모두 통제됐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이 연구에는 가벼운 건선 증상을 보인127,139명의 환자들과 심각한 건선 증상을 지닌 3,837명과556,995명의 통제 그룹이 포함됐으며 연구 기간은 5.4년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건선과 심근경색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연구 기간 동안 통제 그룹의 심근 경색 비율은 평균 2.0%였고 가벼운 건선 증상이 있거나 심각한 건선 증상을 지닌 그룹의 심근 경색 비율은 각각 1.8%와 2.9%로 나타났다.

또 단위 기간당 1000명 당 상응 건수는 각각 3.88%, 4.04% 그리고 5.13%로 나타나 건선의 심각성과 심근 경색 비율은 비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건선과 심근 경색 위험 요인의 상관 관계는 나이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30세의 가벼운 건선 또는 심각한 상태의 건선 증상은 심근 경색 위험 요인을 각각 1.29배와 3.1배 증가시켰으나 60세의 경우는 1.08배와 1.36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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