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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급성 관동맥증후군에 안성맞춤"
[ 2006년 10월 16일 02시 04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 유의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인정 받았다.

최근 개최된 순환기학회 추계학술학술대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는 한국인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에 대한 크레스토의 치료 효과를 검증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강덕현 교수는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 CRP(C-Reaction Protein; C-반응성 단백수치) 및 안전성을 검증한 임상연구 결과, 크레스토 투여군에서 사망, 심근경색증 및 불안정성 협심증의 재발없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CRP 수치가 현저히 감소되면서 동시에 좌심실의 심벽운동 및 관동맥 혈류 예비능(CFR, Coronary Flow Reserve)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것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라며 “특히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들은 낮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스타틴 요법을 진행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는 지난 3월 스타틴 제제가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IVUS(혈관내 초음파)를 사용해 최초로 입증한 대규모 임상연구인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 후 크레스토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 지난달 매출 30억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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