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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서 얀센·일동제약 등 약가 '천차만별'
[ 2006년 10월 16일 07시 29분 ]
국공립병원의 의약품 구매단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의 경우 병원에 따라 무려 6배, 일동제약 후루마린은 1.6배 차이가 발생했다.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1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정확한 의약품 원가가 공개되어 투명한 의약품유통이 이뤄져야 할 뿐만 아니라, 일괄 입찰해 공급함으로써 의약품 공급가격이 제각각인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얀센 리스페달정 2mg의 경우 국립00병원은 건강보험청구 가격이 213원이었고, 인천광역시 시립00병원의 경우에는 건강보험 청구가가 1357원으로 무려 6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리스페달정은 국·공립병원 2006년도 상반기 건강보험 청구금액 상위 18위에 올라 있는 품목.

또한 일동제약의 일동후루마린의 경우도 1.6배 가량 차이가 났고, 영진약품 메이세린주도 1.57배 차이가 났다.

국공립병원 건강보험 청구액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 이세파신주사액의 경우 병원별 최저 청구금액과 최고 청구금액이 1.12배정도 차이를 보였다.

한편, 국공립병원 청구금액 상위 20개사를 살펴보면 1위는 유한양행 이세파신 주사액이 차지했고, 다국적제약사는 6개가 점유했다.

다국적제약사 중 한국쉐링이 1위, 한국릴리가 2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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