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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핵의학자 22일 서울 집결
[ 2006년 10월 16일 08시 03분 ]
세계핵의학회(회장 이명철)는 오는 22부터 27까지 6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핵의학의 균형적인 화합과 미래 도약'을 주제로 제9차 세계핵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약 70여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핵의학자들 간의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핵의학의 인지도 향상과 정책 개선 및 핵의학 분야의 대륙별, 국가별,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

학술 프로그램은 120여개의 본회의, 심포지엄, 연수강좌 및 특별세션 등으로 구성돼 세계 석학 160여명이 연자로 나서며 1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각국 정책 입안자, 정부관료 및 산하 단체 혹은 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의 핵의학 발전을 위한 토론과 정책 제시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명철 회장(서울대병원 핵의학과)은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진의 국제적 위상 향상 및 역할이 증대되고 우리나라가 핵의학 분야의 국제적인 주도국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대국민의 인식 향상되고 국내외 핵의학 연구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체의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관련 기업들의 전시회가 개최되며, 필립스, GE, 지멘스를 비롯해 국내외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핵의학 분야의 첨단 의료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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