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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後 관절통, 조기치료가 효과적"
[ 2006년 10월 17일 01시 50분 ]
항암 치료와 연관된 관절염 환자에게 항류마티스제를 사용한 조기 치료를 시행할 경우,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사진]는 17일 “항암 치료 후 관절통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조기에 관절의 염증을 줄여주는 항류마티스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시행했다”며 “이 중 9명의 환자는 1년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소실돼 치료를 중단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관절 증상이 호전된 경우는 93%로 15명 중 14명에 이르렀다.

서 교수는 이어 “항암치료와 연관된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인 경우가 많고 혈액검사에서 염증성 지표를 나타내는 ESR, CRP 등도 거의 정상 수치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검사해보면 암의 재발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항암 중이거나 이후 관절통을 겪고 있는 환자는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The Iournal of rthumatolgy 7월호에 개제됐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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