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2006년도 국제회의’에 참석한 34개국 49명의 수녀들이 지난 17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을 방문했다.[사진]
17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행사에서 교육·의료·복지분야 사도직 현장 방문을 위해 실시됐다.
이들은 병원 수녀님소개, 원목실 현황소개 및 의과대학 박정한 학장의 대구가톨릭대학과 병원 소개를 간단히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경청했다. 또한, 병원 외래, MRI실, 신생아실, 임상병리검사실,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보았으며, 본원 성당에서 성가를 함께 부르며 일정을 마쳤다. 수녀들은 “환자들이 많고 병원이 활기차 보인다”며 “특히 밝은 표정으로 모두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169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는 제7대 조선교구장 블랑 주교 초청으로 1888년에 진출한 한국의 첫 수도회며, 수녀회 총본부가 있는 로마 밖에서 국제회의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