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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직 강화-한의학 폄하세력 등 용납 못해"
[ 2006년 10월 17일 21시 50분 ]
'강력한 조직으로 한의학 수호에 나서겠다'는 새로운 다짐으로 출범이 예정됐던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수호위원회(이하 한수위)가 그동안 한의대생 점거 등으로 미뤄왔던 출범식을 확정지었다.

한수위는 오는 11월4일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의협은 의협의 의료일원화추진위원회 등에 상응하는 조직으로 체계 및 내부 구성 등을 업그레이드 한 한수위의 출범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한의학 폄하 세력 등에 보다 체계적이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의협은 한수위를 통해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임시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또 IMS와 같은 유사침술이나 불법한방의료 등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소위원회를 구성,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수위는 한의계를 둘러싼 여러 사안들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안별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국 단위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구성돼있는 소위원회는 '수지침'과 '시각장애인 침술행위' 대책 소위원회 등이다.

한수위 수지침 대책 소위원회는 최근 고려수지침 학회가 발행한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 서적과 관련, "이미 각 시도 보건소에 배포한 책자를 한의과 공보의들의 협조를 얻어 회수키로 했다"며 "이후 고문변호사에게 자문을 의뢰, 법률적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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