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이 지난 2003년 10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제약사로부터 5억 6000만원을 받아 110차례에 걸쳐 224명이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은 22일 식약청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식약청은 지난 3년간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GMP 사전실사와 원료의약품 DMF 신고사항에 대한 현지실사를 빌미로 한미약품과 경동제약, 엘지생명과학, 유한양행, 한국로슈 등 수 십여개의 제약사로부터 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들은 제약사 지원하에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 인도 등의 국가로 원료의약품 및 수입의약품 제조업체 현지실사를 다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