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오룡)은 오는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영남대병원 호스피스 교육은 지금까지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료,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호스피스 교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을 주최하는 영남대병원 호스피스위원회는 지난 2003년 8월 호스피스 팀을 구성, 죽음을 눈앞에 둔 말기 환자를 위한 전인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위원회는 혈액종양내과, 소아과, 정신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방사선종양학과의 의사, 호스피스 간호사,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원내 각 종교계의 승려, 목사, 신부, 수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종교단체별로 요일을 정해 정기적으로 환자를 방문,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지도를 해주고 있다. 호스피스위원회 하정옥 위원장(소아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 치료가 활성화 되리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