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밀수로 반입된 무허가 의료기기가 2003년 186억, 2004년 200여억원, 2005년 454억원 등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건수로는 97건, 114건, 87건"이라고 주장.
고 의원은 "식약청의 감시가 소홀해 의료기기가 관세청을 통해 공산품으로 밀반입되고 있다"면서 "결국 국민들이 실험대상이 되는 꼴"이라고 열변을 토해.
고 위원의 식약청 관계자는 고개를 들지 못해. 식약청 관계자는 "관세청과 협의해 합동 단속을 강화하는 등 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