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소도시 종합병원 순익은 커녕 '-7.3%'
[ 2006년 10월 27일 03시 09분 ]
지방 병원들의 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경영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에 제출한 ‘2004 병원경영분석 보고서’ 분석 결과 중소도시의 160병상 이하 종합병원의 총수입 중 순이익은 -7.3%에 그쳤다.

반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대도시의 치과병원은 총수입중 22%를 순이익으로 남겼다.

인건비 대비 투자효율도 16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이 103%인 반면, 대도시 치과는 336%로 나타나 치과의 투자효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간 인건비로 1억원을 지출했다면 중소도시의 종합병원은 1억300만원을, 치과의 경우 3억3600만원을 벌어들인 것.

수익대비 원가면에서도 대도시 치과는 원가가 77%인 반면, 중소도시의 16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은 112%나 돼 종합병원의 적자는 원가비율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의료원가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도시 치과병원이 지출 대비 26.5%로 가장 낮았고, 가장 높은 중소도시의 16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은 66.1%로 치과병원보다 40% 높았다.

결과적으로 중소도시의 16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은 현재 적자를 면하기 어려운 반면 치과는 가장 적은 인건비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

한편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침대수 100개 대비 월평균 의료수익은 300개의 침대수를 가진 대도시의 종합병원이 7억1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는 가장 낮은 의료수익을 기록한 읍면 단위의 정신병원 9700만원에 비해 7배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침대수 100개 대비 의사수도 종합전문병원이 52.6명, 읍면 단위의 정신병원이 2.2명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김선미 의원은 “중소도시의 종합병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정부에서는 중소도시 종합병원 지원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