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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亞 최우수 중소기업 선정
[ 2006년 10월 27일 07시 16분 ]
삼진제약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아시아(Forbes Asia)가 발표하는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최근 매출 10억 달러 이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영기법으로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2006년에는 의료, 가구, 전자제품, 건설 기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기업으로는 제약기업인 삼진제약(주)을 비롯 제일기획, NHN 등 11개 우량 기업이 선정됐다.

삼진제약은 창사 후 지속적으로 안정된 흑자경영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의약분업과 IMF 터널을 벗어나기 시작한 2001년 이후에는 연 평균 20%의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기록, 2004년에는 한국의 20-20클럽 가입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01년 매출 575억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1059억원을 기록, 5년 새 두 배 가까운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어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삼진제약의 비약적인 발전 배경에는 영업력 강화를 비롯한 내부 구조 개혁과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 참여 유도 등 전사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신사옥, 중앙연구소신축과 같은 적극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약속경영의 실천으로 5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약을 이끌고, 스킨십 경영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감을 나눈 것 역시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성우 대표는 "함께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삼진제약은 이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내부 개혁과 제품경쟁력 강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큰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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