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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도 이젠 'ISO 인증 시대' 예고
[ 2006년 10월 29일 08시 58분 ]
서울 압구정 더 성형외과(옥재진·김수철 공동원장)가 최근 ISO 9001(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 및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부문은 고객관리, 진료관리, 위생관리 세 부문으로, 진료수준 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도 관련돼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더 성형외과의 ISO인증 획득은 다른 성형외과를 비롯한 병의원에 강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강남에만도 300여개 이상의 미용 성형외과가 몰려있어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만해서는 타 병원과 차별화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런 상황에서 ISO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강한 신뢰를 주고, 직원들의 업무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와 직원 모두 만족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공급과잉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성형외과 개원가에도 품질경영 도입의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더 성형외과 옥재진 원장은 "ISO와 같은 국제표준을 따르는 것이 병원의 경영에도 도입이 가능한지 타당성 검사를 실시해, 병원의 서비스 및 관리 시스템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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