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회수·폐기 대상 의약품중 90% 시중 유통"
[ 2006년 10월 29일 11시 25분 ]
약사법을 위반해 회수·폐기 상으로 지정된 부정의약품의 90%가 회수, 폐기되지 않고 국민들이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보건복지위)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이 제출한 ‘약사법령 위반 의약품 수거 및 폐기현황’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 해 동안 약사법을 위반한 부정의약품 건수는 49건으로 832만 6187건이 생산·유통됐지만 이 가운데 12.1%인 101만 342건만 회수·폐기되고 나머지 88%는 이미 시중에 유통돼 환자들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에도 부정의약품 사례는 96건으로 752만 4960건이 생산·유통된 가운데 13.2%인 99만 5172건만이 회수·폐기돼 87%를 국민들이 복용했다.

2006년에는 총 5건에 109만 985건이 약사법을 위반했다. 회수·폐기된 의약품은 7.3%인 7만 9395건으로 93%는 환자들이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H제약 골다공증 치료제인 00정은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인해 3개월간 제조업무정치 처분을 받았지만 생산된 48만 8200정 가운데 1.3%인 6280정만 회수되고 98.7%는 시중에 유통됐다.

더욱이 이런 부정의약품이 회수·폐기되지 않고 유통돼 환자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3년 K제약의 불량주사제를 맞은 환자들이 집단 쇼크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불량의약품 판정을 받은 32개 제약사 38개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된 비율이 16.5%에 불과.

장복심 의원은 “지난 2002년 식약청의 부정의약품 회수율이 16.5%였는데 2004년부터 현재까지 회수율이 늘어나기는 커녕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부정의약품이 사전에 제조되지 않도록 의약품제조 품질 관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