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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록세틴, 당뇨성 말초신경병증에 효과적"
[ 2006년 10월 30일 13시 41분 ]
항우울증 치료제 ‘둘록세틴(Duloxetine)’이 당료병으로 인한 진통을 치료하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뉴롤러지를 통해 발표됐다.

일라이 리리사 Joachim Wernicke박사팀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 신경병증은 말초 신경계와 중앙 신경계의 커뮤니케이션이 유동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이것은 신경계 손상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ymbalta 활성화 요소인 ‘둘록세틴’은 세라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가 증가해서 발생하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선택적 세라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이며 진통의 신호가 뇌에 전달되는 것을 억제하는 신경장애 치료제다.

Wernicke박사는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으로부터 진통을 치료하는데 둘록세틴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우울증 증상을 지니고 있지 않지만 당뇨로 인한 말초신경병증 진통을 지니고 있는 334명의 환자들을 조사했다.

이들을 무작위로 선택, 60mg의 둘록세틴을 하루에 한번 또는 두 번 투약, 위약 처방 그룹과 비교, 분석했다.

24시간 평균 진통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위약 그룹에서는 27%의 진통 완화 효과가 나타난 반면 둘록세틴을 처방 받은 그룹의 50%에서 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투약을 받은 경우 43%의 진통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두 번 투약 받은 경우 53%의 진통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둘록세틴을 통한 치료는 진통을 재빨리 감소시켰으며 주된 진통 뿐만 아니라 야간 지속 등 이차적 진통 또한 위약 처방 사례와 비교해 개선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둘록세틴의 안전성은 입증됐고 심각한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는다"며 "다만 구역질, 현기증, 변비, 피로, 설사등의 증상은 위약 그룹보다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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