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공단 'Go' - 유형별 수가계약 - 의약계 'No'
[ 2006년 10월 31일 03시 04분 ]
본격적인 수가협상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올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형별 계약'에 대한 공단과 의약단체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난항이 예상된다.

건강보험공단과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등 의약단체는 지난 30일 복지부에서 수가계약 관련 간담회를 갖고 수가협상 방향을 논의했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유형별 구분을 의과, 치과, 한방, 약국으로 제시하며 유형별에 따른 계약대상 결정 후 수가 계약하는 것을 제안했다.

작년 11월 수가계약에서 2007년부터 요양급여비용을 병원·의원·치과·한의원·약국 등 요양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유형별 수가로 계약하기로 한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의약단체는 유병별 구분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안이 제시돼야 하지만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올해는 기존방식으로 하고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유형별'에는 '직능별'만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게 의약단체의 주장이다.

특히 유형별 구분이 되더라도 행정기술 및 과거전력을 볼 때 협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의약단체는 우려하고 있다.

한 회의 참석자는 "유형별이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형별 계약은 물론 계약대상을 결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올해는 기존방식으로 수가계약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단은 의약단체가 합의한 만큼 특성에 따른 유형별 협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만약 이행되지 않을 경우 수가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수가를 3.5%나 인상한 것은 올해 유형별 수가계약 체결을 전제로 했던 것이므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상황까지 고려해 수가를 인하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또 가입자 단체인 경실련도 최근 성명을 내고 '유형별 수가계약' 방식을 적극 도입하라며 공단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 의약단체의 수가협상은 파행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한 양측은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