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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 3건중 1건 '성공'
[ 2006년 11월 01일 01시 28분 ]
낮은 성공률의 인공수정과는 달리 국내 시험관아기 시술은 3건중 1건이 성공,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위원(열린우리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총 9701건의 불임 시술을 실시해 3061건이 성공해 31.6%의 성공률을 보였다.
시험관 아기 시술 건수는 해마다 평균 1만5000건 이상으로 성공률은 25~35%에 이르고 있어 인공수정의 성공률이 10%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신규 불임 수진자수가 해마다 8만여 명이 늘고 있는데 따라 지난 3월부터 불임부부에 대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130% 이하인자(2인기준 419만원)로써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자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 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회 시술시 150만원 정액지원으로 최대 2회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 수급자는 1회 255만원, 최대 2회 51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김선미 의원은 “올 3월부터 불임부부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은 늦은 감은 있지만 매우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현재 2회에 한정되어 있는 지원금이 실제 불임부부에게는 너무 적은 횟수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불임시술 지원횟수와 금액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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