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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 개소
[ 2006년 11월 02일 02시 13분 ]
아주대병원은 오는 16일 ‘유전질환 전문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병원은 “김현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에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과 함께 임상유전학 특수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설, 유전성 질환의 진단∙유전상담∙치료 및 예방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아주대병원은 관련 임상 진료과들과 협진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진료와 연구는 물론,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재활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함께 포함하는 차별화된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유전상담사와 사회복지사를 상주시켜 환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 임상과의 협진 및 외부 기관과의 연계 등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센터장을 맡은 김현주 교수[사진]는 지난 30여년 동안 임상 유전학 전문의 활동, 볼모지나 다름 없었던 유전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진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김 교수는 “유전질환 전문센터가 유전질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질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환자를 위한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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