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학교가 의료기기 분야가 특성화된 원주대학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 3월 1일자로 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립 전문대학인 원주대학을 폐지하고 통폐합된 강릉대학교로 2007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캠퍼스는 강원도의 3각 테크노밸리 정책에 따라 해양 생물 및 신소재를, 원주캠퍼스는 의료기기 분야를 각각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으로 집중 육성된다.
교육부는 이 달중 이행 협약을 체결, 구조개혁과 대학특성화 등의 중장기 발전목표를 수립토록 하고 평가를 거쳐 재정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그동안 사립대학 중에는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 고려대와 병설 보건대학, 삼육대와 삼육의명대학, 동명정보대와 동명대학 등 법인이 같은 대학-전문대학이 통폐합했으며, 국립대학 중에는 지난해 전남대(여수대), 강원대(삼척대), 부산대(밀양대), 공주대(천안공대), 충주대(청주과학대) 등 10개 대학이 합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