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냉동 제대혈 '무용-유용論' 논란 가열
[ 2006년 11월 07일 01시 02분 ]
“냉동 제대혈 생존력 연구결과에 대한 오해로 제대혈 은행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제대혈 업체에 이어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도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가톨릭의대 기능성세포치료센터 오일환 교수팀은 최근 영국 혈액학 저널 인터넷판에 게재한 논문에서 “최소 1년 미만에서 최고 7년까지 냉동 보관된 40개 제대혈 속에 있는 세포의 재생 능력을 조사한 결과 30∼70%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학회는 7일 “이번 발표는 수많은 제대혈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켰으며 이 연구는 학술적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실제 제대혈의 치료성과에 대한 직접적인 관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냉동보관 제대혈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경우 골수재생 능력과 관련된 중요한 인자로서 세포생존율이 중요하다”고 운을 떼고 “제대혈 이식은 백혈병 치료의 주요한 과학적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보건복지부에서는 2005년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을 정하고 대부분 국가들의 기준과 비슷하게 제대혈 채취 36시간 이내의 신선 제대혈만 냉동 보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에서는 제대혈 이식 후 정상적인 골수재생 능력을 회복, 환자의 질병을 완치시키기 위해 세포수가 기준 세포 수보다 많은 냉동 제대혈을 지금까지 이식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내에서 백혈병 환자 등 300여 례의 성공적인 제대혈 이식을 통해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주었다는 것.

제대혈이식연구외 구홍회 위원장(삼성서울병원 소아과)은 “지금까지 사용됐던 냉동 제대혈 속에 ‘조기 세포 자멸사’ 됐던 제대혈 세포가 일정 지율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러한 현재까지는 임상적 치료 결과와 ‘조기 세포 자멸사’ 비율의 관계를 단정지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학회는 “오일환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기존의 세포 생존율보다 제대혈 이식 치료 성적과 연관성이 있는 인자로 고려될 수 있는지는 향후 많은 임상 연구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