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의학전문대학원 초읽기…의료계 전전긍긍
[ 2006년 11월 08일 02시 40분 ]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총 6개 대학이 신청,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던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선정이 약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의사협회 및 각 의료계 단체들은 그동안 천명해왔던 반대 입장을 어떻게 관철시킬지 대응 모색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정책과 관계자는 “각 대학 실사를 모두 마쳤다”며 “이제 심사위원 최종 심의를 거쳐 의결하는 일만 남았다”고 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10일 발표하기로 했었지만 민간 및 정부위원들의 일정 조정이 여의치 않아 10일 발표는 어려울 것 같다”며 “그러나 이 달 하순이 넘어가기 전에 최종 선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한의계 및 각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서 교육부차관)는 지난 1일~3일 한의학전문대학원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실사에 참여한 실사심사위원은 교육부∙복지부 관계자와 한의협 김정곤 부회장 등 6명이다.

1일 강원대와 경북대, 2일 부산대와 경상대, 3일 전남대와 충북대 순으로 진행된 이번 실사에서는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병원 부지의 적절성,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진 의지 등이 중점적으로 심사됐다.

반면 의료계는 한의학전문대학원 선정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욱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특히 여러 차례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보이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된 것.

반대 성명서 발표 이후 특별한 활동 계획을 보이지 않았던 대한의사협회는 9일 적절한 대응책 모색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의련)은 전국한의과대학생연합과 공식적인 만남을 요청, 한의학전문대학원 문제를 비롯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의련 천재중 의장은 “전국한의과대학생연합측에 만나자는 공문을 보내 답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한의학전문대학원과 의료일원화, 우리나라 의료체계 전반의 문제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관련,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가 전혀 힘을 얻고 있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처음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에 성공할 대학은 어디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