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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형성된 환추, 목뼈 질환 발생위험 높여"
[ 2006년 11월 09일 09시 23분 ]
저형성된 환추(제1 목뼈)를 방치할 경우 신경을 눌러 경추증성 척수증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문수 교수는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2006년판에 '저형성된 환추에 의한 경추증성 척수증'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최근 3년간 울산대병원에서 척수수술을 직접 집도하면서 600예에 걸친 상기질환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저형성된 환추에 의해 발생되는 경추증성 척수증은 전세계적으로 10예가 보고된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려워 주위가 요구된다.

이밖에도 박교수의 논문 가운데는 사경, 즉 목이 기울어진 병은 저형성된 환추에 의한 경추증성 척수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보고된 바가 없었다.

2004년 국제척추학회인 Scoliosis Research Society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교수는 10여편의 국제논문과 34편의 국내논문, 국내학회에서 2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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