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희, 응급내시경시스템 2년 '사망률 제로'
[ 2006년 11월 09일 21시 51분 ]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응급내시경시스템이 2년여 운영되면서 사망률 ‘0’의 쾌거를 달성했다.

장재영 교수(소화기내과) 주도로 지난 2004년 8월 첫 선을 보인 시스템은 5명의 간호사와 장 교수 등 총 6명으로 운영하며 2년 3개월동안 단 한명의 사망환자도 없었다.

내시경 검사는 출혈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로 출혈의 원인을 밝혀 거기에 맞는 클립결착법과 고무결찰법 등 적절한 치료를 신속히 제공하는 시술이다. 출혈환자 대부분이 위급한 경우가 많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뒤 12시간 이내 시행해야 한다.

소화기내과는 이런 응급상황에 맞춰 24시간 응급내시경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출혈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응급의학과에서 확인을 한 뒤 동시에 내과에 연락,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

낮 시간에는 출혈여부와 상관없이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고 밤엔 출혈여부에 따라 더 이상의 출혈증가가 없다는 확인이 끝나면 다음날 검사에 들어간다.

출혈이 증가 할수록 환자는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

또 시스템의 구축으로 응급환자들이 대거 경희대로 몰리는 실정이다. 장 교수는 “국내에서 응급내시경을 시행하는 곳이 몇 군데 없어 119 구급대도 의료원 응급실로 몰리는 실정”이라고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경희의료원에는 지난 2년여 동안 위장관 출혈이 의심돼 응급으로 내시경을 시행한 환자가 600여 명 정도된다. 이 중 출혈환자는 40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자극을 받은 듯 인근에 위치한 위생병원과 원자력병원도 응급내시경을 운영하고 있다.

위생병원의 경우 외래진료시간에 응급내시경을 운영하고 있고 원자력병원은 필요할 때 마다 담당 의사를 불러 시술한다.

장재영 교수는 “내시경 치료가 실패하더라도 신속히 응급수술을 시행하거나 응급으로 혈관조영술을 시행해 위장관 출혈로 인한 사망률을 제로로 만들 수 있다”며 응급내시경 시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