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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등 빅5병원 문전 약국 '문전성시'
[ 2006년 11월 10일 11시 37분 ]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등 일명 ‘빅5’에 속하는 병원들의 문전약국이 급여비 청구액 순위 10위권 안에 대거 포진했다.

최근 발표된 올 1/4분기 급여비 청구액 순위에 따르면 1위에서 10위권 중 1위는 삼성서울병원 문전약국으로 월평균 18억 400여만원에 달한다.

서울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A약국은 16억 39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B약국은 9억 5900만원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톨릭 강남성모병원 근처 약국의 경우도 10위권에 두 곳이 올라와 있다.

C약국의 경우 월평균 총진료비가 11억 5300만원으로 3위에 랭크됐고 D약국은 9억 81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신촌세브란스 인근 D약국은 8억 4200만원을 청구해 10위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4위와 9위에 이름을 올린 약국들은 각각 인하대병원과 경희의료원 인근 약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6위는 안산에 소재한 약국.

이번 자료로 일명 의료계에서 잘(?)나간다는 대형병원 주변 약국들이 중소기업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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