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15일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관련, “실로 반세기만에 한의계의 숙원 과제였던 ‘국립 한의대 설립’이 해결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의협은 같은 날 오후6시경 성명서를 발표, “이번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계기로 국가가 한의학 발전을 위한 투자와 우수한 인재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늦은 감이 있으나 크게 환영한다”며 “전국의 1만7천여 한의사와 정부 당국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의협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에 앞서 자체적으로 대학의 입학정원을 축소한 경희대, 대구한의대, 원광대, 대전대, 동국대 등 5개 대학에게 “살신성인의 모습”이라며 “한의학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이제 한방의료의 체계화, 임상연구 강화 등 한의학의 발전은 물론 한방의 산업화에 있어서 이번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의학이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