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직업만족도가 모델, 크레인 및 대형트럭 운전사와 함께 가장 낮다는 다소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전국 170개 주요 직업 종사자 4천343명과 2003년 2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졸업자 2만6천41명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평생직업으로서 적절성 등을 조사, 21일 ‘미래의 직업세계 2007’을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5점만점의 의사 직업만족도는 2.84점으로 모델(2.25점)과 크레인 및 대형트럭 운전사(각각 3.00, 3.03점)와 함께 최하위로 집계됐다.
반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4.60점), 작가(4.48점), 항공기조종사(4.45점)였다.
이어 작곡가(4.44점), 바텐더(4.36점), 인문과학연구원(4.32점) 등의 직업이 만족도가 높았다.
또 평생직업으로 적당한 분야로는 상담전문가, 인문사회계열 교수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프로게이머나 컴퓨터프로그래머 등 IT 업종은 가장 부적절한 직업으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