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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병원, 디지털 심혈관촬영기 도입
[ 2006년 11월 22일 02시 45분 ]
한양대학교의료원(원장 최일용)이 지난 7월 디지털 방식의 심혈관 양면 동시 촬영이 가능한 심혈관촬영기(dBC)[사진]를 도입한 이후 최근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원은 “심혈관 촬영기(dBC)는 디지털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정확한 영상을 제공, 사용자가 고난도 시술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촬영기는 정면과 측면의 양면 동시 촬영이 가능해 시술시간을 단축시키고 조영제의 사용량을 줄여 부작용의 빈도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방사선의 노출도 적어 시술 도중 환자나 시술자의 피폭량을 줄여준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

김경수 교수(심장내과)는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선명한 화질로 작은 혈관까지 관찰 가능, 기존에 치료 불가능 했던 환자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심근경색의 경우 발병 후 3개월 이전에 시술받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으로 현재 김경수 교수는 심근경색의 치료에 세포치료를 이용하고 있다.

그는 “세포치료는 심근경색을 앓는 환자 가운데 약물, 심혈관 중재술 등 기존의 치료법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골수, 지방조직, 근막 등에 있는 자신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심혈관을 재생시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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