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반의약품 수퍼에서 팔아라"
[ 2006년 11월 23일 22시 12분 ]
국민 대다수가 의약분업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으며 일반약의 수퍼판매를 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전국 15개 시도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분업 평가를 위한 국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의약분업에 대해 ‘번거로움’ ‘비용인상’ ‘전문가 집단의 경쟁’ 등의 이미지를 떠올렸으며 만족도도 평균값인 5점에 미치지 못했다.

의약분업의 성과에 대해서도 제도시행 다음해인 2001년에는 75%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 감소를 예상했지만 지금은 응답자들의 60%가 효과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의협 관계자는 “의약분업이 국민 신뢰를 얻지 못한 채 의료비 증가로만 이어진 결과”라면서 “정부는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약사의 대체조제나 임의조제를 권유 받으면 대부분이 이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조제를 권유받는 사람들의 비율은 8.3%였는데 이 가운데 79%가 이를 수용했다. 또 처방전 없이 임의 조제 경험한 사람들의 비율은 17.8%에 이르렀고, 이중 92.6%가 받아들였다.

특히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편의점이나 수퍼마켓에서도 손쉽게 구입하길 희망했다.

의협 관계자는 “일반약이라는 것은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적은 약품이기 때문에 이를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약사회의 입장은 다르다.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정 장치를 풀어버리는 꼴이라는 것.

약사회 관계자는 “일반약을 수퍼 등에서 판매해 약화사고가 날 경우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면서 “국민 건강을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