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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소아뇌성마비 경직 치료에 효과"
[ 2006년 11월 28일 03시 02분 ]
한국엘러간은 최근 ‘소아경직과 보툴리눔 톡시 치료’라는 주제의 위크숍에서 보톡스가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경직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개최된 워크숍에서 호주 웨스트미드 아동병원의 소아재활전문의 스테판 제임스 오플레어티 박사가 호주에서의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통해 보톡스의 효과를 증명한 것.

오플레어티 박사는 “근육의 크기가 작은 주름에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할 때는 적은 양만 사용해도 되지만 소아뇌성마비 환아의 종아리와 팔의 경우 경직된 근육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를 위해 보다 많은 양의 보툴리눔 톡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복잡한 구조를 가지게 되는데 단순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어린 나이에 보톡스 치료는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엘러간의 데니스 텡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손가락 외전(위로 손가락이 꺾인 경직 상태)치료에서 보톡스가 다른 2가지 보툴리눔 톡신제제들에 비해 치료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Teng 박사는 “보톡스는 약물이 다른 부위로 넓게 퍼지지 않고 원하는 근육에 집약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1/4정도의 용량으로도 같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안전성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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