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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사람들에서 뇌졸중 발병 더 많아"
[ 2006년 11월 28일 13시 05분 ]
사회 경제적 요인이 뇌졸중 발병 비율과 무관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오하이오 신시네티 대학 다윈 클레인돌퍼 박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과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흑인들이 백인들에 비해 69% 정도 뇌졸중에 걸릴 위험 요인이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우 사회 경제적 격차로 인해 처음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약 39%"라고 언급했다.

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위험 요인과 관련된 요소는 여전히 구체적 규명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하고 고혈압, 당뇨 증상을 비롯한 유전적 요인들과 식습관들이 개연성 있는 원인으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진행된 생활 수준과 뇌졸중과의 연관성 조사에서 백인들 역시 흑인들과 마찬가지로 두 요소간 상관관계로부터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것은 고도의 빈곤 환경에 놓인 사람들의 경우 자신들의 가난이라는 단적인 이유 보다 특정 지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의료진이나 여타 의료 제반 시설에 대한 낮은 접근성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클레인돌퍼 박사는 국립 보건원 지원하에 빈곤과 뇌졸중의 사회 경제적 상관관계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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