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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단지 '총생산 5조·일자리 8만개' 창출
[ 2006년 12월 04일 02시 57분 ]
충청북도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설 경우 오는 2023년까지 총 생산액 5조2000억원과 일자리 8만여개의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북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회의에서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중개연구센터'와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한 14개 센터를 집적화하는 유치계획을 발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14개 센터별 전략과제로 ▲맞춤형 신약개발 및 산업화부문(5400억원)▲차세대 의료기기 실용화부문(3300억원) ▲의료서비스 선진화부문(6300억원) ▲플랫폼 조성(5000억원)으로 구분한 뒤 2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및 공사비를 포함해 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를 약 3조원으로 추정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이같은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오는 2023년까지 5조2000억원의 총 생산액이 발생하고 8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테크노파크의 연구용역 결과를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 제출해 오송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산업선진화위는 내년 1월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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