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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서만 3천명 참석, 9일 '비만ㆍ미용박람회'
[ 2006년 12월 04일 06시 02분 ]
비만ㆍ미용치료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대한비만체형학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제1회 국제 비만ㆍ미용 상업박람회(BIGSPO Korea 2006-빅스포)’를 개최한다.

비만과 미용에 대한 8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어 잘못 알려진 비만 치료법과 미용 성형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학회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무분별하게 도입, 이용되고 있는 비만과 미용치료를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방흡입술 ▲필러를 이용한 안면성형술 ▲비만 약물의 종류 및 조절방법 ▲건강 보조식품의 올바른 사용법 ▲카복시테라피를 이용한 국소비만의 치료 ▲고주파 장비를 이용한 근육 퇴축술 ▲고주파 초음파를 이용한 체형 치료 장비의 최근 동향 ▲탈모의 다양한 치료방법 등이 소개된다.

약100명의 의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비만ㆍ미용 분야에 속한 전국 3000여명의 의료계 관련 종사자가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1회 행사를 맞아 일반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리는데, 추첨을 통해 일반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톡스를 시술한다.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비만ㆍ미용 분야 의료기기 100여종도 함께 전시돼 관련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준다.

장지연 대한비만체형학회 회장은 “개원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과 미용에 관한 심도 있고 다양한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라며 “비만과 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비만 및 미용치료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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