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조혈모세포이식·혈액학회, 성모병원 사태 '가세'
[ 2006년 12월 08일 06시 49분 ]
백혈병환우회가 제기한 성모병원 진료비 과다징수 문제가 급여 심사기준 등 제도적 문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혈액암 치료 관련 학회까지 가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이사장 및 회장 명의로 백혈병환우회의 문제제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급여체계의 문제를 의료 현장의 당사자인 환자와 의사간의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복지부와 심평원 등이 빈약한 건보재정 상태와 경직된 급여체계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의료수준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대학병원 의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것.

학회는 "이번 사태로 혈액암 환자와 치료를 담당한 병원 의료진 간에는 심각한 불신이 초래됐다"며 "난치성 악성 혈액암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온 학회의 전 회원들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회는 복지부 등이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적정의료 수준과 범위를 인정·평가해 의료현장의 주체인 환자와 의사간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재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학회는 이번 사태로 환자들의 민원제기가 많은 의료기관으로 파급될 것을 우려해 전문학회와 복지부 및 심평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원심사위원회를 구성, 민원의 적정성과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학회는 "혈액암 분야는 신의료기술의 도입으로 치료성적 향상과 함께 의료비 부담도 비례해 이번 사태와 유사한 갈등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심평원은 요양기관에 적용하는 기준은 엄격하게 적용하고 환자들의 민원에 대해서는 느슨한 기준을 적용하는 무책임한 이중적 유권해석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