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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지역중심병원 입지 굳히기 나서
[ 2006년 12월 11일 07시 29분 ]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이 지역 의료기관과의 의료협력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중심병원으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고양, 김포, 파주, 남양주, 서울 등 수도권 소재 15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9월 지역의 30개 병ㆍ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는 명지병원은 이번 추가 협약으로 의료협력 네트워크를 기존 경기서북부에서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날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일산사랑병원, 김포효병원, 서울시립 은평병원,남양주 에덴요양병원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 15개 병·의원은 향후 명지병원과 본격적인 상호 의료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이번 협약은 협력병원의 내원환자가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병원경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이들 병·의원은 의료진과의 상호자문을 통한 의료정보 교환은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의 개방,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 부분에 관한 세미나 및 학술회의 교류를 실시한다.

특히 의료진 및 의료장비 교류를 통해 지역 병·의원은 고객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하며, 종합의료기관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위상을 정립하는 등 상호간 장기적인 상생(Win-Win)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병원 협약을 계기로 명지병원은 앞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내원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및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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