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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식습관으로 유방암 재발 억제"
[ 2006년 12월 22일 09시 15분 ]
저지방 식습관은 유방암 재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LA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로완 클레보스키 박사팀은 “지방 섭취량을 감소한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재발률이 24% 정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총 2,437명의 여성 중 지방 섭취량이 40%정도 감소한 유방암 치료 생존자들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대한 데이터에 기초했다.

클레보스키 박사는 유방암 재발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한다고 환자들에게 조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다이어트가 유방암 위험 요인을 지니고 있는 여성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암전문가들 사이에서 수없이 논의돼 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1994~2001년 동안 피실험자들을 모집했으며 2003년까지 추적연구를 진행했다. 피실험자들은 하루에 57g의 지방을 평균적으로 섭취했으며 이것은 총 열량의 30%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그룹은 하루 지방 섭취량을 33g(전체 열량 중 22%) 정도 감소했으며 또 다른 그룹은 51g(전체 열량 중 29%)를 섭취했다.

그 결과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약 9,8%로 그렇지 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 12.4%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구진은 "기존의 암 치료법 사용과 더불어 지방 섭취를 줄이고 체중 조절을 하는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 억제 뿐만 아니라 완치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결론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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