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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다발성 경화증 억제 효과적
[ 2006년 12월 28일 03시 25분 ]
비타민 D의 양이 다발성 경화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MS)은 가장 일반적인 신경 질환으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이전 연구는 비타민 D 가 다발성 경화 증상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을 뿐 결론은 제시하지 못했다.
미국 하버드대 카산드라 문거 박사팀은 고량의 25-hydroxyvitamin D가 다발성 경화증을 억제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7백만명의 군인들로부터 얻어진 혈청 데이터 베이스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백인의 경우 25-hydroxyvitamin D이 50-nmol/L 상승할 때, 다발성 경화증 위험률은 41%정도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발성 경화증 위험 요인이 가장 큰 그룹은25-hydroxyvitamin D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위 5분위수에 속한 그룹의 다발성 경화증 위험 비율은 비타민 D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보다 62%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인보다 25-hydroxyvitamin D가 낮은 흑인과 히스페닉의 경우 비타민D와 다발성 경화증 위험률 사이의 관계는 현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상관 관계가 흑인들 사이에서는 제시되지 않은 원인은 실험의 규모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의 비타민 D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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