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 부주의로 대장내시경 검사중 '구멍'
[ 2006년 12월 28일 13시 11분 ]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대장에 구멍이 나는 ‘대장천공’ 사고 발생은 대부분 의사의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월부터 올 7월까지 대장검사와 관련해 접수된 상담 건수는 모두 276건으로 이 중 피해구제를 받은 사례는 47건으로 집계됐다.

피해구제 47건 중 분석이 가능한 32건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전체의 65.6%인 21건을 차지한 대장천공으로 나타났다. 이어 암 오진 18.8%(6건), 대장검사 전 투약과 관련된 합병증 6.3%(2건) 등이었다.

대장천공 사고의 대부분은 치료 내시경을 받다가 발생했으며, 이는 의사의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71.4%(15건)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14.3%(3건), 설명 소홀 9.5%(2건) 등으로 조사됐다.

대장천공 사고 후 조치는 단순봉합수술이 76.2%(16건)였고, 인공항문수술 등으로 피해가 커진 사례도 19.0%(4건)로 집계됐다.

피해구제를 병원규모별로 보면 대학병원이 절반에 가까운 43.8%(14건)이였고, 종합병원 28.1%(9건), 병원 21.9%(7건), 의원 6.3%(2건) 등이었다.

특히 대장검사 관련 피해 중 대장천공 사고가 가장 많은 것은 환자가 내시경 검사 중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의사가 계속 시술을 하거나 자세한 검진이나 관찰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소보원은“시술과정에서 대장천공을 확인하면 단순봉합수술 등으로 막을 수 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끝낸 경우에는 복막염 등으로 확대돼 인공항문시술 등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보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협회에 대장천공 예방을 위한 의료인의 주의 의무 준수 및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설명 실시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