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산 분비 억제제, 엉덩이 골절 위험성 높여"
[ 2006년 12월 31일 22시 40분 ]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50세 이후 엉덩이 부위 골절상 위험률을 가중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치료제가 뼈의 칼슘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소위 ‘양성자 펌프 억제자’로 불리는 이 치료제는 궤양이나 식도 역류를 비롯, 위산 분비 관련 환자들에게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미국 펜실베이나 메디슨 스쿨 연구진은 13,556건의 엉덩이 부위 골절 사례에 해당하는 50세 이상의 사람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속쓰림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복용한 그룹의 경우 엉덩이 골절 위험률은 해당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은 통제군에 비해 44%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연구는 장기간 동안 사용하거나 과량의 치료제를 복용한 경우 그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경우 의료진은 이 치료제를 최소 2달 정도 복용하도록 환자들에게 권유한다.

연구진은 "이 상관관계로 인해 골절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해당 메커니즘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연구 사례를 통해 속쓰림 억제제는 뼈의 칼슘 흡수 능력을 떨어뜨려 뼈 밀도를 낮추고 이것이 골절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연구 책임자 유시오 양 박사는 “이러한 시점에서 의료진은 속쓰림 억제제 사용이 지니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약의 효능을 감안해 최소한의 양을 처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치료제를 장기간, 과량 복용을 필요로 할 경우 칼슘의 충분한 섭취가 수반되야 한다고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誌를 통해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