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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전국 보훈병원 정보화 석권"
[ 2007년 01월 01일 14시 11분 ]
의료 IT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의료정보화 사업으로 알려진 보훈병원 소프트웨어 사업에 이어 통합 EMR 시스템 구축(하드웨어) 사업을 석권했다.

이지케어텍은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5개 보훈병원의 통합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축 사업권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 지난 2005년 말 업체 한 곳만이 입찰에 응해 유찰을 겪으면서 사업 발주가 올해로 미뤄진 바 있는 이 사업은 업체에서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공단에서 대다수 개선, 지난해 하반기 사업을 발주했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을 분리 발주해 업체의 수익성을 높여 LG CNS, 현대정보기술 등 국내 유수의 IT업체에서 적극적인 수주 경쟁을 벌였다.

지난 10월 보훈병원 통합 EMR 시스템 사업 중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 회사는 이번 하드웨어 사업자로 결정됨에 따라 공공의료기관 최대 EMR 프로젝트인 보훈병원 EMR 시스템 사업을 석권하게 됐다.

향후 2년간 15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훈병원 통합 EMR 시스템 사업의 일환인 이번 하드웨어 사업자 선정은 대형 공공의료기관으로 규모나 의의 면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지케어텍 외에 LG CNS, 농심데이터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및 상이군경회 등 총 5개 사업자가 참여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으로 이지케어텍은 전국 5개 보훈병원의 통합 EMR 시스템 사업에 소요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 유지보수/운영안정화 방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철희 대표[사진]는 “이번 보훈병원 통합 EMR 프로젝트의 개발사업자에 이어 하드웨어 사업자까지 선정된 것은 EMR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정보화 프로젝트에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이지케어텍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보훈병원 사업의 개발을 총괄해 수행하게 된 만큼 사용자 만족도 100%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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