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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군의관 유치' 수당 20만원 인상
[ 2007년 01월 03일 03시 23분 ]
군의관 장려 수당이 20만원 정도 인상된다. 또 공무원 봉급은 총액기준으로 전년 대비 평균 2.5%인상되는 가운데 성과급이나 수당 비중이 높아진다.
정부는 3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 수당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봉급인상률은 2004년 3.9%, 2005년 1.3%, 2006년 2.0%에 이어 올해는 2.5%로 정해졌다.
기본급은 1.6%정도 올랐고 나머지는 성과상여금이다. 성과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에서 올해는 3%로 확대된 것.
이에 따라 성과급의 최대차이는 5급은 지난해 274만원에서 449만원까지, 기본연봉이 동결된 고위공무원은 247만원에서 710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다.
정부는 성과급 비중을 일반공무원은 2010년까지 6% 수준, 고위공무원은 2008년까지 1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런 격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성과급과 함께 각종 수당이 신설되고 인상된다.
특히, 우수 군의관의 장기복무를 유도하기 위한 군의관 장려수당이 월 30만∼60만원에서 월 50만∼80만원으로 오른다.
이는 의료계에서 군의관들의 군복무 기간을 현행 38~39개월에서 현역 육군의 기준에 맞춰 24개월로 축소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제기해 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해 월 20만∼50만원 정도의 대통령 경호실의 경호수당이 신설됐고 산불담당 공무원에게는 월 4만원의 화재진화수당이 지급된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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